비트코인 급락 - 중국, 금융사에 암호화폐 거래 단속 지시
중국의 단속 강화로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세다.
중국의 인민은행은 중국 최대 은행과 결제업체와 암호화폐 거래 활동 억제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라고 주문했다.
6월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6월 21일(중국시간) 중국의 대형은행과 중국 알리페이 관계자들을 소환해 예약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민은행은 암호화폐와 연계된 위험을 억제를 "엄정히 이행하라"라고 밝혔다.
금융사들은 가상화폐 거래소 계좌나 자외시장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고객을 식별 조사하도록 지시받았고 이 경우 계좌를 차단해 거래대금을 송금 or 받을 수 없도록 해야한다.
그리고 인민은행은 비트코인이 금융 및 경제 시스템 안정을 위험케하고 불법행위에 이용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
10억명 이상이 이용하는 알리페이는 "암호화폐오 관련된 어떤 사업활동도 수행하거나 참여하지 않는다는 점을 재차 강조" 발표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기준 22일 오전 8시 24분 3만1812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10퍼센트 이상 하락
시총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은 약 15프로 하락한 1915달러 기록.
다른 암호화폐들도 줄줄이 하락세.
비트코인은 4월 중순 7만달러에 육박하며 최고가기록세웠지만 최근 반토막.
일론머스크 테슬라 ceo 가 비트코인에 부정적 발언을 하고 중국이 대대적인 단속을 본격화한 영향이 적용.
전세계 비트코인 4분의 3이 중국에서 채굴. 중국 정부는 이 과정에 투입되는 막대한 전력으로 인해 기후변화 대응 목표 달성이 어려워졌다고 판단, 비트코인 채굴을 금지하겠다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