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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 데이즈' 양세찬, 허영지 안타까움 폭발
마크야놀자
2021. 6. 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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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 데이즈' 의 흔들리는 세 커플들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22일 카카오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에서는 체인지데이트를 통해 현재 연인과의 관계를 살펴본 3쌍의 커플이 숙소로 돌아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방송은 커플들은 자신의 연인과 재회한 뒤 어색해하는 모습을 그렸다.
커플들은 서로의 체인지데이트 사진을 보며 자신의 연인이 영원하지 않을거라는 사실과 '진짜' 이별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가졌다.
특히 연인과 재회한 김민선은 질투심과 미안함을 느꼈고, 인터뷰 중 "여기서 이별하는 커플이 본인일 수 있겠다"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다른 커플들 역시 인터뷰에서 "오늘부터 고민이 시작된 것 같다" "우리의 관계가 잘못된 것 같다" "어떻게 되겠다는 확신은 없다"라고 밝혔다.
커플들은 다른 이성과의 시간을 통해 문제점을 깨달았지만, 막상 연인 앞에선 그 마음을 드러내지 못하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화가 부족해 김민선과 갈등이였던 오진록은 이상미와 대화 후 지금껏 자신이 연인에게만 단답형으로 대화하고 있음을 일깨쳤다.
"이 말을 민선이에게 해줬더라면"이라는 후회를 하기도 했다. "생각은 하는데 행동으로 표현이 안 된다" 라고해 남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방송의 진행자인 양세찬과 허영지는 울먹였다.
세 커플의 운명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체인지 데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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