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배당주 확인 및 받는 방법 정리(삼성전자, 현대차, 하나금융지주, 현대중공업지주, 현대모비스,kb금융,kcc글라스, 씨젠 등)

1. what is 중간배당

중간배당은 회사가 결산후가 아닌 사업연도 중에 하는 배당을 말한다. 회사채의 경우 1년에 4번 이자를 지급하듯 주주들에게도 수시로 배당할 수 있게 한 제도.

참고, 삼성전자는 6월 반기결산, 연말결산, 3월 9월 포함 매 분기마다 배당하는데 이를 분기배당

 

2. 중간배당 여부 예상 방법

dart에 들어가 전자공시를 통해 기업의 중간배당 여부를 예상 가능.

기업이 중간배당 계획이

있다면, 보통 아래  kcc글라스에서 6월 9일 올린 것처럼 "중간배당을 위한 주주명부폐쇄 기준일 결정"이란 공시를 함.

하지만 이런 공시했다고 무조건 중간배당을 하는 것은 아니다. 위의 사진 처럼 추후 이사회에서 결의를 하고 지급 여부가 최종결정이 된다. 이런 공시가 있다면 특별한 사정이 없는한 대부분 예정대로 실시한다.

다만 이 공시만으로 얼마나 지급하게 될지 알 수 없으며 7~8월경 이사회에서 정확한 중간배당금 규모가 결정된다.

 

3. 2021년 중간배당 관련 공시한 기업(코스피)

위에서 설명한 ""중간배당을 위한 주주명부폐쇄 기준일 결정" 공시한 주요 코스피 상장기업은 아래와 같다.

분기배당을 실시하는 삼성전자의 작년 중간배당금은 354원, 현재 주가대비 0.44% 포스코는 500원 0.15%

 

lg유플러스, 현대중공업지주, 코스닥 상장기업 씨젠은 올해 처음으로 중간배당 실시, 현대차와 에스오일은 코로나로 인한 경영환경 약화로 작년에 중단했던 중간배당 다시 실시.

 

현대모비스, kb금융, 신한지주의 중간배당이야기도 있으나 아직 공시로 확인된 것은 없음

 

 

4. 중간배당 받으려면 언제까지 매수?

대부분 상장사의 중간배당 기준일은 6월 30일. 6월 30일에 본인이 해당 주식의 실소유자여야 한다.

주식을 매수하게 되면, 2일 후에 주식계좌로 실입고되기에 6월 28일까지 매수를 해야 6월 30일에 본인이 해당 주식의 실소유자가 된다.(6월 28일에는 팔지 말아야 권리를 획득하며, 6월 29일부터는 팔아도 괜찮다)

 

5. 소결

 

한국도 미국처럼 중간 및 분기배당 실시하는 기업이 늘어나는 중. 주주친화적인 바람직한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