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곰 2마리 탈출, 1마리 사살

용인 곰 사육 농장에서 곰 2마리가 탈출했고, 1마리는 사살당했다.

 

경기도 용인 곰 사육농장에서 반달가슴곰 2마리가 탈출했다.

 

7일 용인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곰들은 6일 오전 용인시 이동면 곰 사육농장에서 철제 사육장을 훼손하여 탈출했고

 

이중 1마리는 인근에서 엽사에게 사살됐다.

 

용인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는 긴급 문자를 발송하고, 나머지 1마리를 찾기 위해 인근지역을 수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