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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이슈

신재환, 체조 도마 금메달

by 마크야놀자 2021.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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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에서 기계 체조 선수 신재환이 체조 도마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기계체조 계보를 잇고 있는 신재환(나이 23살 제천시청 소속)이 도마 부문에서 대한민국 역대 두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신재환은 8월 2일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도마 부문 결선에서 총점 14.783을 얻었고 종합 1위에 올랐다.

 

1차시기 난이도 6.0의 고난도 기술에 도전한 신재환은 비교적 무난하게 기술을 성공했고 페널티 -0.1 점을 얻고 14.733점을 받았다.

 

2차 시기에서 '여2' 기술(난이도 5.6)을 시도했고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수행점수 9.233점을 획득, 총 14.833점을 기록했다.

 

신재환은 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데니스 아블랴진과 총점에서 동점을 이뤘다.

 

동점자는 2번의 도전 중 더 높은 점수가 있는 사람이 우세하다는 국제체조연맹의 규정에 따라 2차 시기에서 14.833점을 얻은 신재환이 14.800점을 얻은 야블랴진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신재환은 2012 런던 올림픽의 양학선 이후 9년 만이자 한국 기계체조 역사상 두번째 금메달리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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