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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2000년대 초 유명했던 가수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전처와 싸운 후 본인의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29일 김상혁은 자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쁜 사람들 벌 받았으면. 나 역시 덜 받은 벌 있다면 받고 죄 있는 만큼 다들 똑같이 벌 받길"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김상혁이 말하는 '나쁜 사람들'에 대해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지난 23일 김상혁은 웹예능 '애동신당'에 출연, 결혼운을 보았다.
김상혁은 '애동신당'에서 "개인사면 이야기를 하겠는데 상대 때문에 함구하고 있는 게 많다. 그 친구는 함구하나 안 하나 말하고 싶지도 않다"라며 이혼과 관련된 물음에는 묵비권을 행사했다.
김상혁은 "그 친구는 함구하나 안하나, 말하고 싶지도 않고 그 친구를 욕하고 싶지도 않다. 그냥 서로의 잘못된 선택이라 생각하고 싶다"라 말하기도 했다.
방송 후 김상혁은 화제가 되었으며 전처 송다예는 sns를 통해 김상혁을 저격했다.
송다예는 "이슈되길 원하는 것 같은데, 원하는 대로 시원하게 공개할까요? 누가 누굴 생각해서 뭘 함구한다는 건지? 한 번만 더 언급하면 제가 공개할게요. 가만히 잘 사는 사람 건드리지 맙시다"라 말했으며 증거를 모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에 김상혁은 "함구 뜻 모르나? 누구에 잘못이라고 한 적도 없고 그냥 말 안하고 싶다고 했다"라 받아쳤다.
그리고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고 불편하다고 전했다.
https://www.instagram.com/kimssang83/ 김상혁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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